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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TCS의 '한중일 경제 보고서 2011-2020'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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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혁신센터
2020년에는 중국(1위), 일본(3위), 한국(4위)이 WIPO의 PCT 시스템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접수 건수는 2,012,390건으로 전 세계 전체의 61.4%를 차지했다. 중국의 화웨이 테크놀로지가 2020년 PCT 특허 출원의 1위를 유지했고, 일본의 미쓰비시 전기와 한국의 LG 전자가 그 뒤를 이었다. 상위 10 기업 중 한중일에 속한 기업은 8개였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거주자 출원 상위 3개국은 한중일이다. 단위당 1,000억 달러 규모의 거주자 특허 출원이 8,249건으로 2020년에도 한국이 특허 출원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로 자리잡았다. 중국(5,845명)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일본(4,696명)이 그 뒤를 이었다. 그들은 2013년 이후로 상위 3개의 국가가 되었다.
개념 및 정의
PCT는 여러 개의 국가 또는 지역 특허 출원을 별도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단일의 "국제" 특허 출원을 함으로써 다수의 국가에서 동시에 발명에 대한 특허 보호를 구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국제 조약이다. 마드리드 시스템은 전 세계 여러 관할 구역의 상표 등록을 촉진하는 주요 국제 시스템이다. 1891년 국제 상표 등록에 관한 마드리드 협정과 1989년 마드리드 협정에 관한 의정서가 제정되었다.
기술 분야
2020년 컴퓨터 기술 분야에서 3개국이 보유한 특허는 20만8128건으로 전 세계 특허의 64.5%를 차지했다. 세 국가는 지난 10년 동안 매년 14.7%의 성장률을 유지했다. 이어 전기기계·기기·에너지(13만4393명, 증가율 7.3%), 측정(12만6085명, 증가율 12.4%) 순이다. 중국에서는 컴퓨터 기술 분야에 더 많은 특허를 출원했다. 일본의 경우, 특허 출원 집중 기술 분야는 전기 기계였다. 한국은 디지털 통신과 관련된 특허를 집중적으로 출원했다.
상표 및 산업 디자인
2020년, 중국, 일본, 한국은 상표 출원에서 강력한 성장을 이루었다. 구체적으로 1,086,868건의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글로벌 점유율은 58.7%(10년 전 28.1%)였다. 연간 성장률은 19%에 달했다. 산업디자인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이 각각 1위, 3위,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비슷하게 3국은 2020년 전체 산업디자인 출원의 62.9%를 차지하는 연평균 3.6%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