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총생산과 해외직접투자

이 기사는 TCS의 '한중일 경제 보고서 2011-2020'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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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경제의 동향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한중일 국가들의 실질 GDP 성장률은 0.54%로 떨어졌다. 그러나 2011~2020년 평균 실질 GDP 성장률은 4.1%로 세계 성장률인 2.0%보다 높았다.

2020년 1인당 실질 GDP는 0.7%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1인당 GDP 성장률의 큰 차이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10년간 한중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평균 성장률은 3.7%로, 세계 평균 성장률인 1.0%보다 높았다.

세계 주요 외국인 직접 투자자들

한중일의 전체 FDI 유입액은 2011년 이후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20년에는 1689억 달러에 달해 세계 전체 유입액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연평균 유출량은 2.9% 증가했으며 2019년에는 최대치가 3,988억 달러에 달했다.

2020년 3국의 FDI 유출액은 세계 전체의 37.9%를 차지했다. 2011년의 13.0%보다 훨씬 높다. 한국, 중국, 일본은 세계 1위, 3위, 9위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자이다. 10년 전 10.1%였던 국내총생산(GDP)의 해외주식은 2020년 22.7%에 달했다.